다이슨 에어랩 솔직후기 공유하겠습니다. 2021년 코로나가 한창이던 때, 다이슨 에어랩이 국내에 들어오는 양이 적어 어렵게 대기를 걸어놓고 구매했습니다. 공식 사이트나 백화점 아니면 중국산 가짜 에어랩을 사놓고 교환하는 척하면서 정품과 바뀐다는 말에 귀가 팔랑거려서 신세계 백화점에서 구매했습니다. 오늘은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를 약 2년 정도 직접 구매해서 써 본 장, 단점을 솔직하게 나눠보겠습니다.
1. 다이슨 에어랩의 구성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로 구매했고요. 롱은 아닙니다. 긴 머리는 확실히 에어랩 롱 배럴로 구매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반 사이즈는 컬을 끝에만 만들 수 있어서 답답합니다. 그리고 저는 2년 전에 구입한 에어랩이라 요즘 신제품에 나오는 코안다 스무딩 드라이어는 없습니다.
2. 다이슨 에어랩 장점
- 손쉬운 머리손질
다이슨 에어랩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귀찮은 머리 손질을 그나마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머리길이와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여러가지 도구가 내장되어 있어 비교적 간단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시간 없는 아침에 긴 머리 여성분들은 다른 헤어기기에 비해 시간을 상당히 단축 시킬 수 있습니다. 강한 모터와 시원한 바람으로 순간적으로 스타일링이 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본인의 노력에 따라 좀 더 연습하면 정말 샵 수준의 머리도 가능합니다.
- 내가 안해본 머리 스타일링도
다양한 머리 연출이 가능한 점도 좋습니다. 한 가지 스타일이 지겹거나 기분전환이 하고 싶을 때, 머리에 컬을 넣고 싶거나 스트레이트 등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이것저것 비교적 쉽게 해 볼 수 있습니다.
- 드라이기 기능까지
그리고 따로 다이슨 헤어드라이기를 살 필요없이 머리를 말릴 수 있는 드라이기 툴도 있어서 추가로 드라이기까지 덤으로 얻은 기분입니다. 다이슨은 광고에 보면 잦은 드라이의 열로 인한 헤어 손상을 막아 준다고 하는데 그것까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현상태를 유지는 시켜줍니다.
3. 다이슨 에어랩 단점
- 헤어드라이기가 이 가격이라니
다이슨 에어랩의 단점은 아무래도 60~70만원대의 가격입니다. 직접 써보면 가격이 납득이 가지만 처음에 구입할 때는 비싼 가격 때문에 망설여 지는건 사실입니다. 저도 그랬고요.
- 자리 많이 차지하는 툴박스
그다음으로는 이게 여러 가지 툴이 있어서 정리할 수 있는 케이스를 함께 주지만 박스가 커서 은근 자리차지를 많이 합니다.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같은 경우에는 7개 툴에다가 바디까지 들어 있어서 박스가 상당히 큽니다. 저도 처음에는 화장대에 올려놨는데 자리 차지 많이 해서 바닥에 놓고 씁니다.
- 스크레치에 약함
마지막으로 요즘에 나오는 신형은 모르겠지만 플라스틱에 매트한 색깔만 입혀서 그런지 스크레치에 약합니다. 조금 지났을 때 부터 색깔이 벗겨졌습니다. 바로 사용감이 확 납니다. 스타일링에 따라서 툴을 바꿔 끼우면서서 마찰이 있어서 그런지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요즘 웬만한 미용기기도 색깔이 벗겨지는 건 많이 없는데 60만 원대 제품에서 이런 퀄리티는 좀 아쉽습니다.
4. 결론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제 친구나 가족에게는 사라고 말합니다. 이유는 헤어기기 유목민을 끝낼 수 있습니다. 저도 이것저것 스타일링에 따라 따로 구입해서 써봤지만 완성된 헤어 스타일링의 결과물이 다르고 또 스타일링 툴들이 한 곳에 다 모여 있어서 편리합니다. 다른 스타일링과 완성도를 위해 다른 기기 전원 꽂고 치우고 아무래도 불편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점은 시간도 절약되고 손쉽게 스타일링 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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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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